제주시 2015년 2만1585세대에 1억8400만원 지급

제주시가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지급을 위해 상반기 전기사용량 총 조사에 착수했다.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지급되며 2년 전 평균 사용량과 해당평가분기 전기 사용을 비교 평가해 지급 대상과 금액을 산정하게 된다. 

이번 조사 대상인 탄소포인트제 가입 대상은 5만9182세대(단독주택 4만5882, 공동주택 1만3300)로, 10월 말까지 전기 사용량 조사가 완료되면 대상자를 확정해 12월에 인센티브를 지급하게 된다. 

제주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탄소포인트제 접근이 가장 실효성이 있다고 판단,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하반기 처음 도입해 전력감축 2만9712세대 중 기준량 대비 5% 이상 감축세대 2만1585세대에 대해 인센티브 1억840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또, ‘탄소포인트제 단지별 가입제도’를 도입해 적극 홍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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