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록밴드 ‘피아’(옥요한·헐랭·기범·심지·혜승)가 10월 부산 팬들을 만난다.

피아는 오는 10월1일 부산 인터플레이에서 콘서트 ‘머리디언 오브 피(Meridian of P) / 피아 라이브 인(PIA Live in) 부산’을 연다. 부산 공연은 1년 만이다.

피아 측은 “공연명 ‘Meridian of P’​에서 P는 피아의 이니셜과 부산(Pusan)으로 표기되던 부산의 15년 전 이니셜이기도 하다. 또 퍼스널(​Personal)의 이니셜을 담아 부산에 대한 멤버들의 감정이라는 의미를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은 부산에서 결성된 팀의 아이덴티티를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피아는 1998년 부산에서 출발했다.

최근 윤하·정준영·치타 등이 소속된 C9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튼 피아는 데뷔 15주년을 기념한 싱글 ‘샤인(SHINE)’과 ‘자오선(The Meridian)’을 내고 활동해왔다.

피아는 부산 공연을 끝내고 11월부터 전국투어에 들어간다.

<뉴시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