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휴가철을 맞아 제주경찰이 피서지 주변을 대상으로 불시 음주단속을 실시했다.
제주서부경찰서(서장 박기남)는 피서객들의 음주운전을 막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이호테우해변입구 등 피서지 주변을 대상으로 주간 불시 음주단속을 벌여 6명의 음주운전자를 적발했다.
서부경찰서는 앞으로도 휴가철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 및 사고예방을 위해 피서지 주변 출입로 및 주요도로 등에서 불시에 음주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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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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