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한 달간 오프닝 이벤트 실시, 744명 참가

▲ 제주도정에서 구축한 제주도내 문화예술종합 정보사이트인 '제주人놀다' 홈페이지 화면. ⓒ뉴스제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문화예술종합정보 포털사이트인 '제주人놀다' 오프닝 이벤트에서 총 744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제주人놀다'는 제주도내에서 개최되는 모든 문화예술 행사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등록 및 공유할 수 있는 사이트다. 제주도정은 이를 지난 6월에 구축 완료하고, 7월 18일부터 본격 운영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제주도정은 운영활성화 및 홍보를 위해 지난 8월 17일까지 한 달 간 오프닝 이벤트를 벌였다.

오프닝 이벤트는 사이트 내에서 오탈자 등 '옥의 티 찾기'와 'SNS에 사이트 주고 공유하기' 2가지 형태로 진행됐다.

옥의 티 찾기에는 74명, 사이트 출석 및 SNS 주소 공유하기엔 670명이 참여했다.

제주도정은 총 744명의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70명을 선정한 후, 29일에 160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휴대폰 문자로 발송한다고 전했다.

이벤트 당첨자는 '제주人놀다' 홈페이지(http://jejunolda.com)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한 달 동안 '제주人놀다' 사이트엔 행사정보 337건, 행사시설 187건, 문화예술인 및 단체정보 61건 등의 정보가 등록됐다. 1일 평균 약 800명이 사이트를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정은 향후에 온라인 설문조사 등을 실시해 지속적인 개선을 유도해 나가고, 도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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