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체험관광, 금능으뜸원 해변에서 개최된다!!”

제주시는 2016 제주레저스포츠대축제의 일환으로 ‘제5회 전국 카이트보딩&패들보딩 페스티발’이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한림읍 금능으뜸원해변에서 체험행사와 함께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는 제주의 청정바다에서 고품질, 고부가가치 레저·스포츠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마련된 것.

또한 최근 해양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는 노젓는 패들보딩은 행사장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무료로 직접 참여하여 체험할 수 있어 즐거운 추억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그리고 9월 3일부터 4일 양일간 제주종합경기장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리는 제4회 전국인라인하키대회는 유소년부 10개팀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하며, 일반부는 3개팀 5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유소년부는 선수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관광객 유치 효과가 높은 종목중의 하나로 인라인 하키는 어린이들로부터 젊은이들까지 폭넓게 사랑을 받고 있는 종목으로 경기장 인프라 시설만 더 확보된다면 참가선수들은 더욱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이다.

한편, 제주시는 9월 25일 전국바다낚시대회가 서부두방파제에서 9월 27일부터 28일 양일간에 걸쳐 돌이멩이골프대회가 오라골프장 및 도내골프장에서, 그리고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전국윈드서핑대회가 삼양검은 모래해변에서 개최하여 생활체육 동호인과 그 가족 등 레저스포츠 관광객 유치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