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깨워줄 2시간’ 주제로 학생 58명 대상 실시
진로적성연구소 와이즈멘토 추현진 이사 초청

▲ 추현진 진로적성연구소 와이즈멘토 이사가 2016년 이공계 여대생 진로 특강 ‘당신을 깨워줄 2시간’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주대 WISET센터 제공>

제주대학교 WISET제주지역센터(센터장 김소미)와 총여학생회는 2016년 이공계 여대생 진로 특강 ‘당신을 깨워줄 2시간’을 공동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WISET제주지역센터와 총여학생회는 지난해부터 이공계학과 여대생 리더십 워크숍, 여성부장 간담회 등 이공계학과 여대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협력·운영하고 있다.

제주대 공과대학 3호관 대강당에서 학생 5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진로 특강은 이공계학과 여학생의 진로 설정에 대한 인식과 전공분야로의 진출 의지 향상을 목적으로 진로적성연구소 와이즈멘토 추현진 이사를 초청했다.

한편, WISET제주지역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연구재단,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제주특별자치도 여성가족정책과, 제주대의 후원을 받아 이공계 여성인재 육성․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중․고․대 여학생들을 위한 전공체험․진로개발 프로그램 등을 실시해 여학생들의 과학․공학에 대한 꿈을 키워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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