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조인우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정규 2집 '윙스(WINGS)'의 발매를 예고하는 쇼트필름을 공개했다.
쇼트필름은 영화와 연극의 요소를 결합한 콘텐츠다. 일반적으로 티저 사진이나 영상, 뮤직비디오 등으로 앨범 프로모션에 나서는 것과 달리 차별화를 꾀하는 방탄소년단만의 새로운 시도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윙스 쇼트 필름 #1 비긴(WINGS Short Film #1 BEGIN)'에는 랩몬스터의 내레이션과 휘파람 소리에 꿈에서 깨어나 한 남자의 모습이 담긴 캔버스가 불에 타는 모습을 보고 오열하는 정국의 모습이 담겼다.
방탄소년단은 '비긴'에 이은 쇼트필름을 추가적으로 공개하고 올해 안에 정규 2집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1월12~13일 양일 간 서울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공식 글로벌 팬클럽 '아미(A.R.M.Y)' 3기 팬미팅 '아미.집+(ARMY.ZIP+)를 연다. 5일 밤 8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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