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현중학교(교장 고우현)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1,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내 꿈을 펼쳐라 진로캠프'와 '미래직업 창직, 창업 캠프'를 실시했다. ⓒ뉴스제주

오현중학교(교장 고우현)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1,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내 꿈을 펼쳐라 진로캠프'와 '미래직업 창직, 창업 캠프'를 실시했다.

총 7교시로 구성된 진로캠프는 내 안의 나 찾기, 나를 찾아 꿈을 찾아, 내 안에 가장 소중한 나, 그래 결심했어, 네 꿈을 펼쳐봐, 비전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창직, 창업 캠프는 스펙을 이기는 창직 스토리!, 미래 세상! 어떻게 변화할까?, 나의 강점을 찾아라~, 직무를 이해하고 창직과 연결하자!, 창직 아이디어 발상!, 창직 스타터 카드와 미래 직업 스타트!, 신직업 창직 엑스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의 반응이 좋았던 활동으로는 내 안의 나 찾기, 내 안에 가장 소중한 나, 창직 아이디어 발상!으로 평소 생각해보지 않았던 창의적인 체험활동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문정필(15) 학생은 "창업 뿐만 아니라 새로운 창직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고, 친구들과 창업을 주제로 소통할 수 있어 친구의 다른 면을 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우현 교장은 "앞으로도 새롭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을 위해 자신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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