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참여환경연대는 13일 제주도청 앞에서 도두하수처리장의 오수를 바다로 무단 방류한 실태를 비난하고자 '똥물' 퍼포먼스를 벌였다. '똥물'색 처럼 보이는 물을 '제주바닷물'이라고 쓴 뒤 머리 위로 붓고 있다. ⓒ뉴스제주

제주참여환경연대는 13일 제주특별자치도청 정문 앞에서 도두하수처리장 사태에 대한 통렬한 비판을 가하고자 '똥물 퍼포먼스'를 벌였다.

홍영철 대표가 이날 기자회견을 한 뒤, 제주참여환경연대 소속 활동가 3명이 '똥물'을 쓴 흙탕물을 머리 위로 부어 보이는 행위를 가했다.

▲ 제주참여환경연대는 13일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도두하수처리장의 무단 방류 실태를 지적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뉴스제주
▲ "제주바다에 버린 것은 제주도정의 썩은 양심"이라며 '똥물'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제주참여환경연대 활동가들. ⓒ뉴스제주
▲ '똥물'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는 제주참여환경연대 소속 활동가들. ⓒ뉴스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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