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례명주 선물세트 ⓒ뉴스제주

서귀포에서 향토자원인 한라봉, 신예감을 원료로 한 지역 최고급 고도 명주인 ‘신례명주’를 출시한다.

신례명주는 서귀포감귤주 명품화사업 일환으로 2015년 9월부터 감귤주를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주)시트러스 개발한 술이다. 시트러스는 지난해 9월 감귤발효주 ‘혼디주’를 개발했고, 두 번째로 감귤증류주 신례명주를 선보이는 것이다.

해당 증류주는 알콜도수 50%로 신례리 소속 조합원이 생산한 감귤을 수매해 수작업으로 박피한 후 착즙한 것을 사용한다. 감귤연구소에서 특허 개발한 효모로 저온 장기 발효, 증류한 후 리무진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원액을 블랜딩해 제조한다.

고도주의 감칠맛이 특징이며, 용량은 750ml로 고도주를 선호하는 중국인 관광객과 국내 여행객을 대상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1병 당 6만원이다.

서귀포시는 소비층 확산을 위해 지역특산품과 연계한 공동 홍보 마케팅을 전개, 판촉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제품 구입에 다른 문의는 서귀포감귤주명품화사업단(767-9800)에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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