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시 주민복지과와 읍면동에 추석맞이 사랑나눔 지원창구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107개 기관과 기업, 단체 및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2억2839만원 가량의 물품과 현급을 받아 이웃 5215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53개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추석 명절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가 관심을 갖고 위문활동을 전개한 결과라고 전하며, 명절뿐만 아니라 상시 이웃돕기 지원 창구를 운영해 나눔문화 확산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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