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본부 항몽유적지가 삼별초 대몽항쟁과 몽골 직할통치, 목호 진압 등 고려말 제주역사를 이해하기 위한 항몽유적 역사탐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4일 토요일에 진행하는 해당 역사탐방은 제주시 종합운동장에서 집결, 항몽유적지와 유수암리 체험관 및 유수암천, 절동산과 새별오름까지 이어지는 탐방코스를 따라가는 코스다. 해당 프로그램은 도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문화관광해설사 현장 역사해설과 유수암리 쪽물 들이기 체험, 마을탐방과 메밀, 코스모스 등의 볼거리가 더해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항몽유적지(710-6721~2)와 유수암리 정보화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2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