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수상 영예

▲ 현명택 제주대 교수. <사진=제주대 제공>
제주대학교 기계공학과 현명택 교수가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7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현 교수는 지난 20여 년 간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애로기술 해소, 산학연 공동기술 개발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영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산학연유공자 포상 부문 교육부장관상을 받게 됐다.

현 교슨 특히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과제를 17회 수행했고 최근 3년간 특허 11건, 참여연구원 취업 5명,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8개사를 설립하는 등 기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현재도 기술지주회사 대표를 역임하면서 연간 15개 내외의 창업기업을 지원중이다.

현 교수는 그간 대학내에서도 산업체와 대학이 협력해 기술개발, 인재양성, 학생 취․창업 지원을 위해 창업보육센터장,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장, 산학협력단장, 등을 역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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