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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앙초등학교(교장 허창준)는 2016년 9월 21일(수)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6학년 98명의 학생이 생명존중과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청소년 힐링 뮤지컬 ‘플라이어’ 공연을 관람하여 큰 감동과 호응을 얻었다.
 
플라이어는 생애 처음으로 비상하는 첫발을 의미하는 상징적 단어로 청소년들이 학교 폭력과 자살의 충동을 지혜롭게 이겨내고 인생을 향해 멋지게 비행하라는 모든 이들의 바람을 담고 있는 내용으로 융합 장르적인(연극, 춤) 부분이 가미되어 청소년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뮤지컬 형식이다.
 
이 공연을 접한 우리학교 학생들은 “반복적인 학교폭력예방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문화공연 관람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느꼈으며 또래 친구들의 입장을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안목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앞으로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학교 폭력 없는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해 나갈 것이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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