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국주)은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 교래자연휴양림 야외공연장에서 '곶자왈 숲속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엔 제주도에서 생활하는 음악인들이 대거 출연한다. 대한민국 여성 포크 록의 대표 장필순을 비롯해 한국 블루스의 역사를 새로 쓰는 싱어송라이터 강허달림, 지난해 공연에 이어 연이어 무대에 서는 이탁호 뮤지션이 무대에 오른다.

오카리나 연주가 이정순이 자작곡 '곶자왈 숲'을 연주하고, 제주시낭송협회 김장명의 시낭송으로 가을밤 곶자왈을 물들인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은 곶자왈공유화재단 사무국(064-783-6047) 또는 홈페이지(www.jejutrust.net)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곶자왈의 가치를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제주특별자치도의 후원을 받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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