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단편콘텐츠 12개 작품 상영
지역콘텐츠 저변 확대 및 쌍방향 소통의 장 형성을 위해 제주의 전통문화 및 자연환경을 소재로 한 단편콘텐츠가 제작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테크노파크와 함께하는 제프시네마’를 운영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2012년도부터 2015년도에 이르기까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지원받은 단편콘텐츠 12개 작품이 삼도2동 주민센터 일대 문화공간에서 상영된다.
또한 지원작 중 10월 1일 메가박스에서 상영되는 태왁, 누가만들었을까?, walking 26, 빈집, 성지순례, 지꺼지게 Turn up!의 경우 영상 상영이 끝나고 난 뒤 감독 또는 공동제작자가 참석해 관객과 대화하는 시간(GV)이 함께 마련돼 있다.
제주 문화콘텐츠에 관심있는 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프시네마 이외에도 제프갤러리, 제프북콘서트, 오픈스테이지, 제프아트마켓 프로그램 등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제주도내에 소재한 문화공간을 전시 및 상영 공간으로 활용하고 지역축제와 연계함으로써 단편콘텐츠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과 참여 유도를 통한 지역 영상제작 산업에 대한 저변 확대뿐만 아니라, 지역 창작자의 작품 출품 기회 증대 및 지역 이미지 홍보 효과를 통해 향후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www.jejutp.or.kr) 및 제주프린지페스티벌 홈페이지(http://jejufring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문의는 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 문화콘텐츠사업팀(720-3749)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