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4도, 서귀포 25도 등 24도에서 25도로 어제와 비슷

▲ <자료=제주지방기상청 제공>
목요일인 29일 제주도는 현재 흐린 날씨에 북부와 동부 일부 지역에서 약하게 비가 오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는 오늘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29일 05시부터 30일 24시까지) 30~80mm 정도로 어제와 마찬가지로 제주전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비는 산간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지역적인 편차가 클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24도, 서귀포 25도 등 24도에서 2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내일(30일)도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주말인 모레(10월 1일)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으므로, 흐린 가운데 비가 오다가 아침에 차차 그치겠다.

한편 해상에는 현재,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북동풍이 지속적으로 불면서 너울이 높게 일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과 내일(30일) 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라고 당부했다.

【 특보 발표현황 】
o 풍랑주의보 : 제주도남쪽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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