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김해공항 이·착륙 항공편도 오후 1시까지 전편 사전 결항돼

▲ 5일 제주공항은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오전 10시까지 국내외 모든 항공편이 결항된다. ⓒ우장호 기자

제18호 태풍 '차바(CHABA)' 제주상공을 지나고 있는 5일 제주공항은 오전 7~10시 국내외 항공편이 모두 결항될 예정이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제주를 제외한 다른 지역의 기상 상황은 비행기 이·착륙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지만, 항공사들이 태풍에 대비해 미리 결항 조치한 것이다.

태풍의 영향으로 부산 김해공항을 이륙·착륙하는 항공편도 오후 1시까지 모두 36편 사전 결항했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해 항공기 결항 결정이 속속 들려오고 있어, 공항을 찾기전 항공 스케줄을 반드시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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