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역사바로알기시민연대, ‘천제문화와 제주도’학술대회

‘한국의 천제문화와 제주도’란 주제로 국학연구원의 제11회 학술대회가 28일 오후1시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제주국학원(원장 김정숙)과 우리역사바로알기시민연대 제주연합회(정화영),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국학연구원(원장 조남호)이 공동주최․주관하는 이 학술대회는 우리 고유의 천제문화를 통해 상고시대 부터 근대에 이르기 까지 반만년 대한민국의 유구한 역사를 재조명하게 된다.

특히 제주국학원은 이번 학술대회가 제주역사문화공원 개원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이라 밝히면서 “학술대회의 핵심주제인 천제는 천손문화의 상징이며 단군 문화의 정수라 할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조남호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 발제논문은 다음과 같다.▲제1주제=한국의 고대의 선도문화와 천제(발제 ; 임채우․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토론;변상용․제주대) ▲제2주제=삼국 및 고려시대의 제천문화(발제;박미라․서울대, 토론;양방주․제주대) ▲제3주제=조선 및 한국 근대의 제천문화(발제;이욱․규장각, 토론;고대만․제주대) ▲제4주제=조선시대 제주의 의례와 한라산신제(발제;김동전․제주대, 토론;김일우․제주문화예술재단) ▲5주제=한국과 일본의 제천문화비교(발제;박성수․한국학중앙연구원, 토론;복기대․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양대영 기자/저작권자ⓒ뉴스제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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