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다문화가족 페스티벌' 둘째 날(에코랜드) ⓒ뉴스제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관하고 <뉴스제주>가 주최한 ‘제2회 다문화가족 페스티벌’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We are the one'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일본과 베트남, 필리핀 등 총 27다문화가족, 102명이 참가했다.

첫째 날은 명랑운동회를 비롯해, 저글링 쇼, 축하공연, 가족대항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참가자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게임을 통해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한 참가자 에빌린팔카탄알라(44, 여) 가족이 1등으로 선정되면서 고향을 방문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200만원)을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

이어 둘째 날에는 추억의 테마파크 <선녀와 나무꾼>과 곶자왈 숲속체험휴양지 <에코랜드> 등 도내 관광지를 돌며 여가시간을 즐겼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의 단합이 쉽지 않은 다문화 결혼 이민 여성 및 그 자녀들을 대상으로 온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음은 ‘제2회 다문화가족 페스티벌‘ 둘째 날 현장 모습.

▲ '제2회 다문화가족 페스티벌' 둘째 날(선녀와 나무꾼) ⓒ뉴스제주
▲ '제2회 다문화가족 페스티벌' 둘째 날(선녀와 나무꾼) ⓒ뉴스제주
▲ '제2회 다문화가족 페스티벌' 둘째 날(선녀와 나무꾼) ⓒ뉴스제주
▲ '제2회 다문화가족 페스티벌' 둘째 날(에코랜드) ⓒ뉴스제주
▲ '제2회 다문화가족 페스티벌' 둘째 날(에코랜드) ⓒ뉴스제주
▲ '제2회 다문화가족 페스티벌' 둘째 날(에코랜드) ⓒ뉴스제주
▲ '제2회 다문화가족 페스티벌' 둘째 날(에코랜드) ⓒ뉴스제주
▲ '제2회 다문화가족 페스티벌' 둘째 날(에코랜드) ⓒ뉴스제주
▲ '제2회 다문화가족 페스티벌' 둘째 날(에코랜드) ⓒ뉴스제주
▲ '제2회 다문화가족 페스티벌' 둘째 날(에코랜드) ⓒ뉴스제주
▲ '제2회 다문화가족 페스티벌' 둘째 날(에코랜드) ⓒ뉴스제주
▲ '제2회 다문화가족 페스티벌' 둘째 날(에코랜드) ⓒ뉴스제주
▲ '제2회 다문화가족 페스티벌' 둘째 날(에코랜드) ⓒ뉴스제주
▲ '제2회 다문화가족 페스티벌' 둘째 날(에코랜드) ⓒ뉴스제주
▲ '제2회 다문화가족 페스티벌' 둘째 날(에코랜드) ⓒ뉴스제주
▲ '제2회 다문화가족 페스티벌' 둘째 날(에코랜드) ⓒ뉴스제주
▲ '제2회 다문화가족 페스티벌' 둘째 날(에코랜드) ⓒ뉴스제주
▲ '제2회 다문화가족 페스티벌' 둘째 날(에코랜드) ⓒ뉴스제주
▲ '제2회 다문화가족 페스티벌' 둘째 날(에코랜드) ⓒ뉴스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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