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수가 이 상을 수상한 것은 전인지가 10번째다. 1998년 박세리(39·하나금융그룹)가 처음 영예를 안았고 지난해에는 김세영(23·미래에셋)이 최고의 신인으로 선정됐다.

전인지는 지난해 LPGA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는 등 시즌 내내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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