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원재료 가격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가격안정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98개소에 대하여 2016년 하반기 인센티브로 업소당 쓰레기종량제봉투 50ℓ 100매를 제공해 나간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착한 가격, 청결한 운영, 기분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드리기 위해 정부에서 선정한 우수 업소로, 제주시에서는 지정 업소에 대하여 매년 쓰레기종량제봉투를 인센티브로 지원하고 있다.

제주시는 착한가격업소 운영 내실화를 위하여, 매월 주부 물가모니터단이 업소를 현장 방문하여 가격·위생상태·친절도 등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운영관리를 위하여 연 2회 일제정비를 추진하고 또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부서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매월 운영해 나가고 있다.

이에 제주시 관계자는 “더 많은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하여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인센티브를 지원하여 업소들이 자발적으로 물가안정에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