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수 ‘한국을 빛내는 70인의 서울공대 박사’ 에 뽑혀

▲ 김민찬 제주대 생명화학공학부 교수. <사진=제주대 제공>
김민찬 제주대(생명화학공학전공) 교수가 ‘한국을 빛내는 70인의 서울공대 박사’에 선정됐다고 제주대학교는 19일 밝혔다.

이번 70인 선정은 서울대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의 과학기술과 산업 발전에 든든한 주춧돌이 되고 있는 서울공대 박사 7600명 중에서 뛰어난 공학박사 70명을 선정해 발표한 것이다.

김 교수는 공학 분야에서 학문 발전에 기여한 업적이 인정돼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교수는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서울공대 사상 가장 짧은 기간인 2년 만에 박사학위를 취득 등 출중한 능력으로 제주대 생명화학공학부에서 재임해 왔다.
했다.

이후 김 교수는 150여 편의 논문을 SCI급 국제 학술지에 발표, 성실한 연구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한국을 빛내는 70인의 서울공대 박사’ 선정 기념식과 기념패 증정은 지난 17일 서울대 공과대학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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