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가을 행락철을 맞이하여 유원시설의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제주시에 허가(신고)된 유원시설업체를 대상으로 10월 19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지도점검은 시․도 주관 관광, 재난관리 부서의 담당공무원 및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검사전문가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유원시설업의 시설 및 설비기준 적합여부, 안전성검사 수검여부, 안전관리자 배치, 보험가입, 제반시설의 안전성 여부 등을 점검할 것이며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실시하여 사업자와 안전관리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제주시 관계자는 “매년 상‧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유원시설업체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유원시설업체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유원시설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정ㄴ을 기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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