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절물휴양림, 방문자 매년 6천명 이웃돕기 기부 참여

제주절물휴양림 자연생태체험장에서의 사랑나눔이 1억원이 넘는 등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뉴스제주
제주시(시장 고경실)는 10월 27일 시장집무실에서 제주절물자연휴양림 목공예체험 시 이용자들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기부한 19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2011년 12월부터 2016년 10월 현재까지 5년간 절물자연휴양림 목공예체험을 한 인원은 약 3만명이며, 이 들이 사랑의 열매함에 성금 한 기부금의 누계 액이 1억원을 넘어섰다.

제주시에 따르면, 현재 모금액은 총1억157만원으로 2011년 200만원, 2012년 3552만원, 2013년 1852만원, 2010년 1210만원, 2015년 1443만원, 2016년 10월 현재 1900만원이다.

이에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절물자연휴양림이 전국 최고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설보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해나가고 지역사회를 돕는 사업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는 자연생태자원의 공공인식 증진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하여 2011년 12월 15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하였으며 목공예 체험이용자들이 기부한 금액을 공동모금회에 매년 전달하고 있다.

그리고 기부금 사용은 협약내용에 따라 다문화가정과 재일제주인 1세대 지원 사업 등에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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