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10월 26일 오후 3시부터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사례로 보는 실습, 아르바이트학생 산업안전보건’이라는 주제로 2016년 실습, 아르바이트학생 노동인권보호를 위한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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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학생 노동인권보호 사업은 교육감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방침에 따라 도 교육청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고,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뿐만 미래 근로자인 학생의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사와 공동으로 도내 중·고등학교 교사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한국안전보건공단 제주지사 오장록 교육문화부장이 △안전의 중요성, △산업재해 발생 사례, △산업안전보건 정책방향, △유형별 작업별 재해예방대책, △산업안전보건 수칙 10계명 등에 대해서 강의를 실시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실습, 아르바이트 학생 노동인권보호를 위해 창의적 체험활동시간이나 조․종례 시, 상담 시에 학생노동인권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고, 특히, 일반고는 수능 직후, 특성화고는 현장실습 직전에 반드시 실시하도록 권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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