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상급 K팝 스타 총출동...제주를 찾은 K팝에 1만여 관중 열광

▲ ‘엠카운트다운 인 제주(M COUNTDOWN in JEJU)'현장ⓒ뉴스제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가 종합콘텐츠 기업인 CJ E&M과 공동으로 개최한 ‘엠카운트다운 인 제주(M COUNTDOWN in JEJU)'가 지난 27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이날 제주도에는 K팝 열풍을 이끌고 있는 초호화 아티스트 군단이 출격해 제주 현지에 모인 국내외 1만여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었다.

이날 방송은 엠넷(Mnet)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방송되어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곧바로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엠넷 저팬(Mnet Japan), 티브이엔 아시아(tvN Asia) 등을 통해 해외 13개국에 방송되어 천혜의 자연을 품은 제주도의 아름다움과 한류관광의 매력을 알리는데 큰 몫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날 도내 팬들 뿐 아니라 ‘엠카운트다운 인 제주'를 관람하기 위해 제주도를 찾은 국내외 팬들로 제주공항 또한 발 디딜 틈 없이 붐비기도 했다.

이날 공연의 티켓 매진을 기록한 ‘엠카운트다운 IN JEJU'는 갓세븐, 나윤권, 다비치, 레이디스코드,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볼빨간사춘기, 아이오아이, SF9, 크레용팝, 트와이스, 펜타곤(이상 가나다순) 등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정상급 K-POP 아티스트 총 12팀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냈다.

특히, 제주도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진 이날 무대를 위해 다채로운 스페셜 스테이지를 준비하여 제주를 찾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에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한류공연 콘텐츠를 제주에 유치함으로써 국내외 한류 팬들의 유입을 지원하고, 제주형 한류문화관광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엠넷(Mnet)을 통해 국내 생방송으로 송출된 ‘엠카운트다운 인 제주'는 전세계 13개국에 방송되며, 해외 한류 팬들을 위한 연예정보 인터넷 플랫폼인 CJ E&M '엠웨이브(M Wave)'를 통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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