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구 대한지적공사)가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제주지역의 경우 지적측량 부문에 2명을 뽑는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113명의 신입직원 채용을 위한 입사지원서를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기획행정, 지적측량, 공간정보, 국토조사 등 4개 부문에서 이뤄지며, 지적측량 1개 부문에서 고졸채용을 별도로 실시한다.

공사는 홈페이지(www.lx.or.kr)를 통해 총 4개 부문의 상세채용 계획을 공고하고 온라인 지원 서류를 접수받는다.

NCS 기반 직무능력중심의 선발절차에 따라 성별, 연령, 학력 등에 제한이 없으며, 지원자는 해당 직무와 관련된 교육, 자격증, 경력, 기타 활동 등을 작성하는 직무 중심의 입사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지적측량분야에서 제주 지역 인재 채용(2명)이 계획되어 있어 제주지역의 우수한 지역인재들을 발굴하고 청년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음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신입사원 채용 상세 인원 내역

구분

합계

기획행정

지적측량

공간정보

국토조사

일반

지역

보훈

고졸(보조직)

인원

113

5

86

강원 4

제주 2

4

4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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