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국회의원(제주시을). ⓒ뉴스제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오영훈(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주지역 초중고에 지원하는 특별교부금 61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오영훈 의원은 "2016년도 하반기 지역교육현안수요 해결 차원에서 지원하는 특별교부금 61억원을 확보했다"며 "제주시 동초등학교를 비롯해 광령초등학교와 서귀고등학교 등에 지원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오 의원은 "이번에 배정된 특별교부금은 제주시 동초등학교와 광령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 및 급식소 신축에 각각 24억3500만원과 12억5000만원, 서귀고등학교 다목적학습관 신축에 24억1600만원으로 총 61억1000만원이 지원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 의원은 "제주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고, 지역주민들이 건강증진 등에 도움이 되도록 교육 및 체육환경 개선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더 질 좋은 교육환경과 지역문화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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