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준기)은 오는 27일 미술관 강당에서 예술영화를 상영한다.

상영될 작품은 <이브 생 로랑의 라무르, Yves Saint Laurent - Pierre Berge, L'amour Fou>라는 작품이며, 27일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 상영된다.

이 작품은 피에르 소레톤 감독이 메가폰을 쥐고 프랑스를 대표하는 20세기 최고 패션 디자이너로 일컫는 '이브 생 로랑'의 삶과 사랑, 그가 남긴 모든 것을 그려낸 다큐멘터리 영화다. 2010년에 제작됐다.

상영시간은 96분이며, 전체관람가다.

현재 제주도립미술관에는 <2016 AR TOWNS>, <제42회 제주도미술대전 입상작 전시>, 장리석기념관 <망향> 등이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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