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경제정책과 '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모델 구축' 사례 인정받아

▲ 제주도정이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방훈 정무부지사(오른쪽).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행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주도정은 경제정책과에서 발표한 '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모델 구축' 사례를 발표해 정책대상 파이널 라운드에서 서울, 부산과 겨뤄 최우수상을 따냈다.

제주는 신화역사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한국산업인력공단, 람정제주개발(주)과 협업해 청년 인재를 발굴한 '싱가포르 서비스 전문가과정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투자기업 유치와 글로벌 인재양성으로 양질의 제주청년 일자리를 창출했다 보고였다.

이번 행사는 행정자치부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뉴스1, 뉴시스에서 후원하고 머니투데이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주최해 치러진 자리다.

전국 90개 자치단체들의 우수사업을 대상으로 특정 정책의 혁신정책을 평가하고, 광역, 시, 군, 구별로 각 3개 사업을 선정해 12개 지자체에게 상을 수여한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