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 갖고 있는 유네스코 3관왕 타이틀이 아리랑 TV를 통해 해외 188개국에 방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홍두)는 다큐멘터리로 제작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제주를 걷다' 프로그램이 오는 4일에 2차례 방영된다고 밝혔다.
해당 방송은 이날 오전 6시 30분과 오후 7시 30분 2회분에 걸쳐 30분간 방영되며 추후에 추가 편성돼 방영될 예정이다.
다큐멘터리 제작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재)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TV)에 의뢰해 올 5월부터 장장 6개월간의 촬영 및 편집을 거쳐 이뤄졌다.
김명현 기자
birdinsan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