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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읍초등학교(교장 강순일)는 12월 10일(토) 공천포 전지훈련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회 연합회장배 전도 남․여 소프트발리볼대회에 참가하여 5~6학년버금부에서 우승, 3~4학년부에서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5~6학년버금부 예선전에서 6학년 김규범 외 4명의 선수들은 중문초등학교와 중앙초등학교A팀과 각각 세트스코어 2:0으로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중앙초등학교B팀을 만나 역시 세트스코어 2: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3~4학년 버금부에 참가한 4학년 강민 외 10명의 선수들은 예선에서 동광초등학교B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하였으나, 우승후보였던 한마음초등학교와 세트스코어 2:1로 패하여 B조 2위로 본선에 진출하였다. 준결승전에서 A조 1위로 본선에 진출한 동광초등학교A와의 대결에서 2:0으로 패하며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우수 선수상 시상에서는 6학년 김규범 선수가 공격상, 김교훈 선수가 수비상을, 4학년 강민 선수가 수비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성읍초등학교 선수들은 체육관이 없는 열악한 환경을 이겨내고 성실하게 연습해왔으며, 경기 중에도 협동과 끈기로 값진 성과를 이루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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