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과 31일 한라산 및 칠성로 차 없는 거리서 다양한 이벤트 행사

▲ 제주시 칠성로 차 없는 거리 일대서 진행 중인 이벤트들. ⓒ뉴스제주

'2017 제주윈터페스티벌'이 지난 17일부터 시작해 한라산 어리목과 제주 원도심 등지에서 진행 중에 있다.

올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에서 준비한 이 행사는 겨울철 제주관광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오는 24일엔 오후 6시에 칠성로 대형트리 앞 거리무대서 '미스터 브라스 밴드'의 미니콘서트가 진행된다.

콘서트와 함께 기념사진 촬영, 선물 증정, 버스킹 공연 등이 이어진다. 31일에는 3인조 실력파 걸그룹 '바버렛츠'가 나선다.

제주관광공사는 축제기간 중 SNS를 통해 행사 인증샷을 올리는 참가자들에겐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행사 리플릿을 지참하고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을 방문하는 고객에겐 감귤과자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전개 중이다.

롯데면세점 제주점 등이 참여하는 눈꽃 LED 조명거리가 롯데시티호텔 제주에서부터 삼무공원 입구 교차로까지 조성되며, 바오젠거리 일대에선 행사기간 내 매주 금요일 다양한 거리 퍼포먼스와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제주윈터페스티벌은 내년 1월 22일까지 진행된다.

각 행사장별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들은 행사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jejuwinter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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