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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배우 최민용(40) 출연으로 관심을 모은 MBC TV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연출 황교진)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 508회는 전국 평균시청률 9.4%를 기록했다. 서울에서 11.2%로 가장 높았고, 수도권에서는 10.8%였다, 같은 시간 전파를 탄 SBS TV 코미디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과 KBS 2TV '추적60분'은 각각 3.7%, 3.3%로 조사됐다.

이날 방송은 10년 만에 연예계로 복귀한 최민용이 출연해 관심이 쏠렸다. 그는 대표작 '거침없이 하이킥'(2016~2017)에서 아버지 역할을 맡은 배우 이순재와 함께 등장해 연예계를 떠난 이유와 그동안 무슨 일을 하면서 살았는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민용은 지난 11월 MBC '복면가왕'에 깜짝 출연해 연예계 복귀를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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