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7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 ⓒ뉴스제주

새해 정유년 소망과 건강을 기원한 '제17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가 지난 7일 중문색달해변에서 개최됐다.

도민과 관광객 약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500여 명이 겨울바다로 뛰어들었다.

행사장에선 참가자들의 새해 다짐을 담은 영상을 오는 7월 7일에 전송해 주는 영상타임캡슐 서비스가 진행됐다.

펭귄씨름왕 선발대회와 펭귄핀 이색 달리기, 하늘에서 떨어지는 왕바다 바다거북알 잡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입수 후엔 색달동마을회가 마련한 따뜻한 몸국을 제공해 추위를 녹이게 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관광협의회(회장 장명선)가 주관하고 서귀포시(시장 이중환)가 주최해 치러졌다.

▲ 제17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 ⓒ뉴스제주
▲ 제17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가 지난 7일 중문색달해변에서 개최됐다. ⓒ뉴스제주
▲ 제17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 ⓒ뉴스제주
▲ 제17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 ⓒ뉴스제주
▲ 제17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 ⓒ뉴스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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