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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환초등학교(교장 김영미)는 1월 16일(월)부터 1월 20일(금)까지 ‘2016 겨울방학 재능 나눔 음악캠프’를 운영하였다. 제주형 자율학교 특성화교과(감성음악) 시간에 배우고 있는 바이올린과 첼로 연습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음악캠프에 본교 3~6학년 16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재능 나눔 멘토링제’를 도입하여 선‧후배 학생이 한 팀을 이루어 서로 협력하며 악기를 익힐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 간에 우정을 돈독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운 겨울을 첼로 악기 연주로 뜨겁게 보내고 있는 6학년 학생은 “첼로 연습을 집중적으로 할 수 있어서 실력이 많이 느는 것 같고 졸업식을 앞둔 마지막 음악캠프라서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음악캠프에서 익힌 곡들은 오는 2월 실시되는‘제 71회 졸업식’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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