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가 3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14회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서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 행정자치부가 전국 34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영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제주관광공사에서 추진한 마을관광 사업이 행자부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상과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우수사례로 선정됐었다. 문체부 한국관광의별 선정에 이어 '2016 국가브랜드 대상'까지 수상했다.

최근 공사는 신규 수익사업으로 시내 면세점을 추진했으며, 항만 면세점을 위한 비관리청 항만공사 사업은 현재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밖에도 공사는 행자부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최우수 기관, 정부3.0 우수 기관, 재정균형집행 3년 연속 우수, 국권위 청렴도 4년 연속 우수를 달성하는 등 많은 부분에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최갑열 사장은 "최선을 다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경제를 살리고 관광진흥을 통한 수익이 도민에게 환원될 수 있도록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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