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인창)는 제주항 인근 해상에서 불법으로 어획물을 포획한 부산선적 선망 K호 선장 양모(53, 부산)씨를 수산업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제주해경서에 따르면 선장 A씨는 지난 4일 오후 1시 40분쯤 조업이 금지된 제주항 방파제 북쪽 3.3km(제주항 검역묘지 인근 해상)에서 불법으로 어획물을 포획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에 적발된 어선은 선망그물 850m를 사용해 고등어, 삼치 등 싯가 150만원 상당의 어획물을 포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경은 양씨를 상대로 사건을 조사한 후 입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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