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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방송인 유재석(45)이 허위 사실 유포와 초상권 무단 사용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선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0일 타이페이에서 열릴 예정인 '런닝맨' 팬미팅에 유재석이 녹화 스케줄 문제로 불참한다고 알리며, "유재석씨 및 당사는 이번 팬미팅과 관련해 누구에게도 위임을 한 적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임을 받았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해 유재석씨의 초상권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등 불법적인 이득을 취하려는 일부 업체들이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소속사는 "이에 대해 당사는 여러 경로로 증거 자료를 수집 중이며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유재석씨와 '런닝맨'을 응원해주는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유재석씨는 비록 이번 팬미팅에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멀리서라도 멤버들을 응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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