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1리 새마을부녀회와 함께하는 빙떡만들기와 제주밥상이야기 프로그램 진행

세계유산본부 항몽유적지에서 오는 18일에 '항몽유적 역사탐방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소년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하며, 고성1리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용미)가 제주산 메밀을 이용한 빙떡만들기 체험과 제주인의 밥상 이야기를 들려준다.

   
▲ 항몽유적지 내 메밀밭. ⓒ뉴스제주

특히 항몽유적지 내 안오름 지역엔 드넓은 메밀밭이 조성돼 있어 사진촬영 명소로 널리 알려지고 있다.

참가자들은 이곳 메밀을 이용해 빙떡을 만들어보고, 몽골 직할통치 100년의 영향으로 전래되는 제주인의 생활 변천사에 따른 밥상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한편, 항몽유적지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은 지난해 5월부터 이뤄지고 있다.

문화관광해설사와 직원들의 토론을 거쳐 계절과 참가 유형별 주제를 정해 매월 정례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에 있다. 올해 3월부터는 오름과 포구 유적을 둘러보는 현장 답사를 중점적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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