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통합위원회는 오는 3월 2일부터 4월 3일까지 한 달 간 국민통합 우수사례를 접수받는다.

사례별 주제는 갈등유발 요인에 대한 예방과 해소를 통해 상생과 공존을 실현하는 정책사례나 민간단체(기업) 주도의 이웃사랑 실천사례 등이다.

사례당 6∼10쪽 페이지(15포인트 기준) 분량으로 작성하고, 요약본 2쪽을 별도로 만들어 제출해야 한다.

위원회는 서면심사와 발표대회를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해 국민대통합위원장 및 행정자치부장관상으로 시상하고 우수사례집을 발간·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엔 서귀포시 동홍동이 제출한 '동홍동 어르신 이야기' 사업이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2015년에는 제주시의 '공동브랜드 해올렛의 눈부신 부활' 사업이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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