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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읍(읍장 오남선)과 남원읍 4.3 희생자유족회(회장 현관철)에서는 ‘17. 2. 24.(금) 11:00 남원읍 의귀리 돈물공원에서 희생자 유족 및 기관·단체장 등 400여명을 모시고 남원읍 4.3 희생자 위령비 제막식을 거행한다.

위령비는 남원읍 4․3희생자 유족회에서 위치선정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시설비 1억원을 투자하여 지난해 12월 완료하고 주변정비 사업 등을 마무리 했다.

남원읍 4.3 희생자 위령비는 유가족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4․3희생자들이 평안하게 영면할 수 있도록 위령제 등 후손들의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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