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경우 JDC 시설관리처 차장. ⓒ뉴스제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 내 시설관리처에 근무하는 남경우 차장이 건설사업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건설사업관리사 자격은 일정 수준의 자격 및 경력을 가진 자를 대상으로 사업비관리, 공정관리, 품질관리, 안전관리, 환경관리 등의 과목에 대한 필기시험을 거쳐야 취득이 가능하다.

남경우 차장은 지난 1월 한국CM협회, 한국기술사회(CMP), 건설기술교육원(PCM) 3개 법정단체에서 실시해 왔던 CM전문가 자격을 건설사업관리사로 통합해 시행한 제1회 건설사업관리사(CMP, Construction Management Professional) 자격검정에 최종 합격했다.

이광희 JDC 이사장은 "국제자유도시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선 직원의 창의적 사고와 전문역량이 필요하다"며 "사내대학 등 JDC 내부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전 직원이 분야별 최고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경우 차장은 지난 2009년에 기술사를 취득한 후 2010년에는 PMP(Project Management Professional) 자격을, 2014년엔 건설공학분야 국제기술사 자격을 취득했다. 건설관리분야 학술지에 실무와 관련된 연구사례를 지속적으로 발표해 왔다.

또한, 2012년에는 전국 VE경진대회 공공부문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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