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면장 김창운)은 3월 20일까지 안덕면 관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조사를 추진한다.

이는 훼손 및 망실된 관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정비하여 주민들에게 쉽고 편리한 길 찾기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중점 점검대상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지역안내판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도로명판 기·종점부 설치 현황 ▲교차로형 명판, 기초번호판 등 시설물 설치 예정지 조사 ▲정비 전 건물번호판 제거, 건물번호판 미 부착 여부 ▲훼손·누락된 건물번호판 정비 ▲지역안내판 작동상태 점검 및 파손 여부 확인 ▲LED 전광판 광고부 및 야간 점·소등 시간 확인 등이다.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조사는 도로명주소 담당자외 1인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훼손되거나 망실된 도로명 주소 안내시설물은 물론 신규 추가 지정 등 3월 20일까지 현장 조사를 한 후 정비대상 시설물들을 4월 중 유지 보수 및 추가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안덕면(면장 김창운)은 “도로명주소 시행이 4년이 지나 도로명주소 인지도는 높지만 아직까지 안덕면 주민들의 활용도는 낮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도로명주소 활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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