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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빅뱅, 그룹. 2017.02.21.(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한류그룹 '빅뱅'이 일본에서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5일 일본에서 발매된 빅뱅의 앨범 '메이드(MADE)'는 오리콘 일간 CD 앨범 랭킹 차트에서 진입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주간 CD 앨범 랭킹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발매 첫 주 10만장 이상의 판매 기록을 달성, 빅뱅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빅뱅은 이에 따라 2014년 발매한 '더 베스트 오브 빅뱅 2006-2014', 2012년 발매한 '메이드 시리즈'에 이어 3번 연속 발매 첫 주 판매고 10만장 돌파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메이드'는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메이드 시리즈'를 완결하는 앨범이다. 멤버 탑의 군입대 전 마지막이 된 이번 앨범에는 '에라 모르겠다', '라스트 댄스' 등 신곡 3곡과 '메이드 시리즈'의 '뱅뱅뱅' '루저' 등 일본어 버전 3곡 등 총 14곡이 실렸다.

한편, 빅뱅은 10주년 투어를 통해 해외 포함 총 6개 도시에서 24회 공연을 열어 총 112만여 팬들을 만났다. 올해는 활발한 솔로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대성은 오는 4월 일본 돔 투어를 앞두고 있다. 앞서 미니 앨범 '디 데이(D-DAY)'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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