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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원읍(읍장 오남선)과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영삼)는 지난 21일 읍 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남원읍분회(회장 고병주) 등 6개 단체와 더불어 행복하고, 착한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한 “토닥토닥 남원읍 행복만들기”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원읍은 2016년『희망남원 100・200 복지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된 1억 6천만원의 자체 복지재원을 활용하여 지역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토닥토닥 남원읍 행복만들기”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의 지속적 관리 및 지원시스템 운영을 통한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관내 단체와 연계 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본격 추진된다.

 

“토닥토닥 남원읍 행복만들기”의 세부 사업으로

- 어르신 생활 활력소 충전을 위한 “100세 청춘, 실버만세” 프로그램

- 읍민 화합을 위한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족 위문 프로그램

-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및 거동불편자 세탁 지원사업

-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는 『남원읍 희망장학금』지원사업

- 폭염・한파대비 취약가구 지원사업 및 어려운 이웃 SOS 긴급자금 지원 사업 등이 추진된다.

 

오남선 남원읍장은 “지역주민의 정성어린 모금액으로 지역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토닥토닥 남원읍 행복만들기’사업을 관내 여러 단체들과 합심하여 추진해나갈 수 있게 된 데에 뜻깊게 생각하며, 기부자들의 기대에 부응해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단체는 대한노인회남원읍분회(회장 고병주), 남원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영익), 제주남원로타리클럽(회장 김영훈), 남원읍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정문순), 남원읍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창혁), 남원읍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미정) 등 6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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