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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륜동(동장 양문종)은 관내 오래되어 낡은 인도시설로 인해 주민 보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미관을 저해하는 마을안길 구간에 대해 6월까지 노후인도블럭 교체 사업을 시행한다.

동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하여 주민불편해소 사업으로 노후 인도블럭 교체사업을 선정하였고 예산을 확보하여 올해 1월에 사업계획을 수립, 설계를 마쳤다. 사업구간은 호근동 용당 교차로 ~ 호근ㆍ서호 마을안길 인도 1km 구간이며, 총 사업비 1억여원을 들여 지난 2. 20일 착공하여 6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호근ㆍ서호마을 주민들은 이번 공사로 인하여 그동안 낡은 보도블럭으로 비나 눈이 내리는 궂은 날씨에 낙상 등 안전사고 위험 걱정이 해소되었다고 반기며, 앞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인도로 대 변신을 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륜동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쳐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은 물론 마을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주민숙원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주민불편해소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대륜동에서는 소규모주민숙원사업으로 ‘마을안길 보안등 설치사업, 새서귀포 벽화보수사업, 경로당 게이트볼장 보수사업’ 법환포구 벽화보수 및 울타리 도색공사, 고근산 체력단련시설시설 보수‘ 등도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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