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4시 51분경 제주시 아라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시외버스와 택시, 승용차 등 차량 5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정모(40 ·여)씨가 중상을 입는 등 11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부상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사고 현장에서 안전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뉴스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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