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119구조대. ⓒ뉴스제주

24일 제주시내 한 주택가에서 전신주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8분쯤 제주시 화북일동의 한 주택가 전신주에서 작업을 하던 현모(53)씨가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현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한마음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날 오후 2시 16분쯤 끝내 숨졌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